-
이래야 술 덜 마신다…스코틀랜드 최저 주류가격제 내년 시행
각 종 주류를 할인행사하는 모습. 최저 가격 주류제를 도입해 알코올 섭취를 줄이려는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의 조치가 대법원 판결에 따라 내년 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. [BBC 캡처]
-
[더,오래] 겨울철이면 찾아오는 '침묵의 살인자'
살다 보면 좋은 사람을 잃어 황망하기 그지없을 때가 있다. 필자 또한 그런 적이 있었다. 고등학생 시절부터 아주 가깝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는데, 친구의 집에도 종종 찾아가 밥을 얻
-
[더,오래] 치매노인과 함께 사는 네덜란드 마을
인구 고령화를 위기로 바라보았던 '에이징(Aging)1.0'시대가 고령화를 기회로 활용하는 '에이징 2.0'으로 변화했다. 세계 각국의 혁신적 시니어 비즈니스 사례들을 통해 고령화
-
소주 1~2잔에도 암 발생 1.5배 상승…아예 끊어야
소주를 소주잔에 따르고 있는 모습.[중앙포토] 하루 소주 1∼2잔(30g)의 가벼운 음주도 암 발생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. 국내 성인 2000만명을 대상으로 한
-
[더,오래] 정수덕의 60에도 20처럼(7) 지난 밤 술 자리가 가물가물…뇌 손상 의심을
창천동 한 고깃집에서 인근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고기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다. 우상조 기자 "그래~ 나 취했는지도 몰라 실수인지도 몰라~ 아침이면 까마득히 생각이 안 나 불안해
-
[단독]약주 뒤 얼굴 벌건 노인, 술 마시면 더 빨리 늙는다
술을 마신 뒤 얼굴이 빨개지는 고령층은 적은 양의 술도 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. 김회룡 기자술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벌겋게 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음주 뒤에 구토·두통
-
[건강한 가족]콩나물 잔뿌리째 끓인 국으로 숙취 해소 수박의 하얀 속껍질 먹으면 근육 강화
[권선미 기자] 식재료의 뿌리·껍질은 늘 홀대받는다. 식감이 좋지 않다거나, 잔류 농약을 제거한다며 알맹이만 먹기 좋게 손질하고 버린다. 하지만 식물의 핵심 영양 성분은 뿌리·껍질
-
[건강한 가족] 콩나물 잔뿌리째 끓인 국으로 숙취 해소 수박의 하얀 속껍질 먹으면 근육 강화
뿌리·껍질에 숨은 영양소 식재료의 뿌리·껍질은 늘 홀대받는다. 식감이 좋지 않다거나, 잔류 농약을 제거한다며알맹이만 먹기 좋게 손질하고 버린다. 하지만 식물의 핵심 영양 성분은
-
[건강한 당신] 과일 속 과당은 죄 없어요, 콜라·과자에 든 액상 과당이 문제죠
━ 이송미 영양팀장의 건강 비타민 미국소아과학회는 최근 생후 1세까지 과일주스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는 권고안을 냈다. 과일주스는 과당이 많아 건강에 해롭다는 이유에서다. 과
-
[건강한 당신] 하루 술 한 잔만 마셔도, 유방암 위험 5% 올라가죠
━ 조영업 교수의 건강 비타민 주부 한모(45·서울 강남구)씨는 2014년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. 그는 가족 중 유일한 유방암 환자다. 어머니·자매 모두 유방암에 걸리지 않았다
-
다이어트 돕고, 암 세포 없애고...기능성 쌀의 진화
[배지영 기자] 한국인이 하루에 먹는 쌀 양은 얼마나 될까? 2015년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평균 300g에 불과하다. 밀 소비가 늘었지만 국민 대부분은 하루 한 끼 이상은 밥
-
[단독] 핏속 아연 부족하면 간암 발병 위험 높다
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연 함량이 높은 붉은살코기, 해산물, 견과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. [중앙포토] 매년 1만5000명 이상이 간암에 걸린다. 간암은 국내 암 사망
-
[단독]아연 많이 섭취하면 간암 위험 줄어
매년 1만5000명 이상이 간암에 걸린다. 간암은 국내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한다. 간은 통증에 둔감하고 손상을 입어도 뚜렷한 증상이 없다. 그래서 간암을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
-
단맛 덜 느끼면 소주ㆍ와인 많이 마신다
Q. 단맛과 감칠맛에 덜 민감한 사람은 술을 덜 마실까, 더 마실까?A. 더 마실 확률이 높다. 특히 소주와 와인을 많이 마시는 편이다.Q. 쓴맛에 덜 민감한 사람은 술을 좋아할까
-
[건강한 가족] 절주·다이어트·UDCA 섭취 지켰더니 지방간 탈출
━ 간 기능 되살리려면 지방간을 우습게 보는 사람이 적지 않다. 워낙 흔한 데다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다. 특히 폭탄주를 즐기는 40대 남성이 그렇다.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
-
[맛있는 도전] 특허 받은 용기 … 헛개나무 액상, 밀크씨슬 정제로 ‘간 케어’ 한 번에
간 건강 케어 제품인 쿠퍼스는 2004년 일반 발효유로 선보인 이후 건강기능식품으로 변화를 거쳐 현재 총 4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. [사진 한국야쿠르트]간은 인체 내 영양소의 생
-
회식 후 속쓰림·설사. 장(腸)이 보내는 '경고신호'죠
[박정렬 기자] 직장인 김장수(45)씨는 소문난 애주가다. 술자리가 있다면 직장이 있는 서울을 떠나 1~2시간 '고행길'을 마다하지 않을 정도다. 과음한 다음 날이면 항상 대변이
-
탄산음료보다 술이 군살 주범…한국 ‘술 비만’ 1위
콜라·사이다 같은 음료수보다 술이 더 살을 찌게 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7일 보도했다.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‘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’이 24개국의 주류·음료
-
술 권하는 한국…알코올로 섭취하는 열량 24국 중 1위
한국이 알콜올로 섭취하는 열량이 세계 24개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영국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세계 24개국 칼로리 섭취 경로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, 한국
-
한국의 ‘술 비만’ 세계 최고…하루 168kcal 달해
콜라ㆍ사이다 같은 음료수보다 술이 더 살을 찌게 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7일 보도했다.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‘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’이 24개국의 주류ㆍ음료
-
한국인 1회 평균 음주량 '맥주 5잔'…3년 전보다 0.7잔↓
한국인의 1회 평균 음주량이 맥주(200ml) 4.9잔으로 조사됐다. 소주(50ml)로는 6.1잔, 탁주(200ml)로는 3잔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.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만 15세
-
[건강한 가족] 심혈관 질환자는 ‘고아미2호’, 알코올 중독자는 ‘밀양263호’
한국인이 하루에 먹는 쌀 양은 평균 300g(2015년 농촌진흥청 자료). 밀 소비가 늘었지만 국민 대부분은 하루 한 끼 이상은 밥(한 공기에 200g)으로 해결하고 있다. 농촌진
-
위암 가족력 있으면 위암 위험도 최대 55배…"술·담배·매운 음식 피하세요"
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으면 음주·흡연·매운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2006~2015년 병원을 찾은 위암 환자군 1
-
[건강한 당신] 카카오 함량 많은 초콜릿, 노화 막고 주름 펴준다
카카오매스?카카오버터와 저칼로리 감미료만 있으면 카카오 함량이 많은 건강 초콜릿을 만들 수 있다. 사진은 엄지혜 쇼콜라티에가 만든 카카오 함량 80%의 초콜릿. [프리랜서 조상희]